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 ASA, FSA 미국 보험 계리사 시험 합격 후기 오늘은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저의 시험 후기들에 대해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너무 오랜만에 글을 남겼네요. 방문해 주신 분들은 꽤 있었는데, 혹시 더 궁금하신 부분 댓글에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안에서는 정보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 성적표를 살짝 보여드릴게요. 시험 떨어졌던 부분까지 나와있어, 살짝 창피한 부분도 있지만 그냥 보여드릴게요. 지금 다시 보니까 2013년 1월에 시작해서 2018년 10월 30일에 끝났네요. 6년이 조금 안되게 걸렸네요. 우선 ASA 시험에 대해서 한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시험이 더 늘어났는데, 큰틀에서는 엄청 큰 차이는 아니니까 저의 경험이 어느정도는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시험을 보던 당시에는 ASA Requirement가 시험 5개.. 2021. 2. 23. 미국 보험 계리사의 회사 생활 단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미국에서 5년이 조금 넘게 Actuary(보험계리사)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단점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글과 마찬가지로 너무 당연하지만,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의견일 뿐 미국에서 일하는 계리사의 삶과 의견을 절대로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시험에 대한 압박 저는 감사하고 다행스럽게도 시험을 다 끝냈지만, 시험에 대한 압박이 만만치 않습니다. 대부분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는 Actuary들을 따로 관리하는 그룹이 있습니다. 그래서 entry level이나 junior level actuary들의 시험 진행 상황을 관리하고, 그리고 rotation program이라고 해서 여러 부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이 부분.. 2020. 8. 27. 미국 보험 계리사의 회사 생활 장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미국에서 보험 계리사로 5년간 일해오면서 느꼈던 장점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모든 미국 보험계리사의 장단점이 아니라, 한국 토종으로서 미국 석사 진학 후 미국 현지에서 취업해서 일하고 있는 두 아이 아빠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의견입니다. 우선 장점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정성 - 미국 보험계리사는 직업 안정성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저희 회사도 제가 5년이 넘게 일하는 동안 구조조정 여러번 있었지만, 계리쪽 부서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 지인을 통해 들은 바도 비슷합니다. 엄청나게 퍼포먼스가 낮거나, 회사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고용의 안정성은 꽤 높은 확률로 보장되는 편입니다. 또한 미국회사에는 정년이 없습니다. 6.. 2020. 8. 26. 토마토, 깻잎, 오이 키우기. 텃밭가꾸기 한 3년째 4, 5월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어, 내년에는 정말 이러지말자는 생각으로 남긴다. 올해도 조금이라도 빨리 수확해보고 싶은 마음에 4월초에 실내에서 씨를 먼저 심었다. 씨를 심었다기보다는 키친타올에 물을 적셔 씨가 발아되면, 그걸 밖에 옮겨심어 모종을 만들었다. 그리고 모종이 어느정도 자란 4월 말정도에 텃밭으로 모종들을 옮겨심었고, 엄청난 바람과 거의 0도에 가까운날이 몇일 있어서 지난해들과 다름없이 모종들이 모두 죽어버렸다. 이 똑같은 실수를 몇년째 반복하고, 내년에는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또 하고 있다. 까먹지 않으려고 블로그에 남긴다. 내년 계획 - 4월 초에 씨를 발아 시킨다. 발아는 늘 그렇게 해왔듯이 집안에서 키친 타올같은거에 하거나, seed tray를 사게 된다면 거.. 2020. 6. 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